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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

몸과 마음이 너무나도 포근하고 편해지는 공간 담장 옆에 국화꽃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라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는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크리스마스는 아는 지인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나왔다~ 물론 나야 몸만 편히 가셨을 뿐(그래도 지인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특제 진저 쿠키 구워갔다~), 장소를 선정하고 찾아준 건 착한 동생의 몫.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래마을을 아시는지? 한국 속의 작은 프랑스라고 해서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그렇기에 근처에 꽤 괜찮은 맛집과 예쁜 브런치 카페들이 많다고 들었다.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주말에 크리스마스 관련 장도 생긴다고 들었는데, 아쉽게도 구경은 가보지 못했다. 내년에는 꼭 가보리! 서래마을을 찾아가려면? 지하철 고속터미널 역에서 내려서 5번 출구로 나가서 쭈욱 직진하다보면.. 2008. 12. 30.
추억과 낭만이 공존하는 홍대앞 갤러리 카페 사다리 11월 1일 주말 그냥 앉아있기는 좀이 쑤실 것 같아서, 나를 위한 된장질이나 해보자~생각에 나섰던 홍대앞 나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미투데이의 몇 몇 지인들의 포스팅때문에 자극받아서?!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보면되겠다. 홍대앞 나들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차차 적기로 하고, 프리마켓 구경과 공연 구경 끝나고, 상상마당에서 하는 전시회(라기엔 뭔가 1%부족한 그야말로 과행사 분위기)를 다 보고 저녁 무렵. 드디어 오늘의 코스 중 노른자위(맛있는 걸 먹으러 가니까 +_+ )를 찾아서 고고싱! 지도와 약도없이는 절대 못 움직이는 여자인지라, 역시나 빠른 검색을 통한 제대로 된 약도를 찾아서 갔다. 홍대주차장길의 끝부분에 있는 석양집(일명 2층짜리 빨간집)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오면 비욘드스토리. 해화당.스..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