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1 SWEETY BLVD MACARON & TEA 오라버님이 지난 일요일 가져오신 마카롱. +_+ 딸기맛이 가장 먹어보고 싶었었는데!! 지하철에서 오시다가 드셨다고 하시며 약 올리는 오라버님. 암튼 어머니는 바닐라맛 시식, 나는 송로버섯맛 마카롱 시식. 시식결과 송로버섯의 향이 참 진하게 전해지면서도,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네. (끝맛까지 달콤하면 느끼해서 무지 부담스러운데, 약간 씁쓸해서 오히려 단 맛의 여운이 느껴진다.) 커피나 홍차랑 마셨으면 끝내줬을텐데, 그냥 되는데로 시식해버린 우리. 역시 먹보 집안 답다...... 마카롱, 마카롱 노래 불러봤어도~먹어보긴 처음. 길모어 걸즈에서 보면서 무지 먹어보고 싶었었는데~꺄아. 넘, 맛있다. 죽음의 디저트. 이런 걸 쌓아놓고 먹으면 분명 살찔꺼야. 마지막 사진은 오빠의 여자친구분의 여동생분(파티쉐라고.. 2008.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