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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베이커리2

7월 7일 울오빠 생일 케이크 - 조선호텔 베이커리 블루베리 무스 케이크 조선호텔 베이커리에서 울오빠와 내 생일 케이크를 모두 샀는데... 용산역 이마트에서 오빠가 사온 케이크는 무척이나 달았지만 부드러웠던 반면에. 오빠 생일 케이크로 우리동네(시흥시 정왕동) 이마트에서 구입한 케이크는 좀 퍽퍽하고 오래된 느낌이 들었다. (같은 제과점 케이크면 같은 맛이 나야 정상 아닌가 싶겠지만, 확실히 지점마다 차이가 난다. 강남역의 C모 제과점과 지금은 망해서 사라진 울동네 C모 제과점은 같은 체인점이라도 갔다놓는 물건의 차이가 너무 심했다.) 블루베리와 크림이 완전 퍽퍽한 느낌이었고, 더불어 베이스로 밑에 깔린 케이크도 초콜릿맛 케이크였는데 영 딱딱한 게 맛이 좀 그랬다.=_= 크림도 내 꺼는 금방 입힌 듯한 느낌이었는데, 오빠껀 말라붙은 듯한 느낌이 약간 들었다. 가끔씩 이 동네에서.. 2008. 7. 8.
7월 3일 내 생일 케이크 - 조선호텔 베이커리 스트로베리 무스 케이크 오늘이 내 생일이지만, 어제 밤(이라고 해봐야 불과 2시간전)에 생일 케이크를 자르게 되었다. 착하신 오라버님이 울동네에 쓸만한 제과점(주변에 P사 있지만 맛없고 비싸기만 하다. 케이크가 맛없는데 비싸면 아주 짜증스럽다.)이 없는 걸 알고 사온 케이크. 짜잔~! 무려 무스 케이크 되시겠다. 내 생일 케이크인데, 웬지 다들 사진찍겠다며 날리치는 통에 제대로 찍은 건 이 사진뿐인가 싶었더니, 윗부분이 짤렸네. 먹어본 소감. 예전에 먹었던 무스 케이크는 좀 시큼했는데, 이 무스 케이크는 좀 달짝지근했다. 맛있기는 했는데, 위의 시럽이 너무 과하게 달았다. 다행히 아래쪽은 약간 시나몬 맛이 나서 그나마 달짝지근한 맛을 중화시켜 줬다. 여름에는 무스 케이크가 확실히 맛있다. 생일 케이크에 초 꼽힌 거 보면서 점점.. 200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