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1 2008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 대한 잡담. 우리나라라는 피겨 볼모지에서 뚝하니 떨어진 김연아 선수. 나 역시 그녀의 엄청난 팬이고, 그녀가 하는 경기는 모두 관람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리고 나는 그녀 이전에도 이미 피겨 팬이었다. 뭐, 요즘은 피겨 팬이면 기술이나 점수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야 하는가 싶지만.. 나의 경우, 걍 경기를 물 흐르듯이 감상했었는지라. 그런 지식은 그닥 많지 않다. 대략, 어떤 기술인지 알아보는 정도. (팬질의 세월에 비해 지식은 부족하다.-_- 내가 그렇지 뭐. 초딩때 봤던 카타리나 비트가 나의 피겨 스케이트 팬질에 가속을 가했다. 으흐흐흐.) 최근, 아프리카 생중계나 다음팟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요즘 팬들은 경기의 분위기나, 기술보다는 외모지상주의인 듯 싶더라. 그래, 누구나 다 같은 경로로 같은 걸 좋아할 수는.. 200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