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로마스1 토니로마스 예술의 전당점 4월 26일 보려던 예술의 전당 티파니전을 결국 보지 못하고, 추위와 지친 심신을 이끌고 갔던 토니로마스. 그래서 그런지 입에다가 급히 먹을 껄 집어넣느라고, 사진찍는 걸 깜빡했네. 식전에 나오는 빵. 겉보기에는 이게 뭔가 싶은 빵이었는데(아웃백의 빵을 완소하는 나에게는 좀 실망). 막상 먹어보니, 갓 구워낸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운 빵에다가, 마늘과 파슬리를 넣은 버터가 아주 일품이었다. 그 버터 진짜 탐나더라.(트랜스 지방산 어쩌구 저쩌구 해도 난 버터가 좋더라.) 우쨌던간 그날 친구 하나를 기다리면서 시킨 에피타이저 브리스킷 포테이토 스킨스. (발음 못하겠다며 친구에게 주문시킨 사람.-_- ) 친구가 맛있다면서 시키자고 해서 시켰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 TonyRoma's 찾아보니 브리스킷은 가슴고기라는 뜻인데.. 2008.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