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앤 퍼니 스트로우 체험기
동원몰에서 받게된 밀크 앤 퍼니 스트로우. (이름 엄청 길지만, 참 잘 지었다.) 사실 난 이거 신청하면서, 당연히 마시는 우유겠거니 하고 신청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시는 우유가 아닌 빠는 빨대였다. (나의 엄청난 착오) 신청해서 되서 공짜로 받게 된 건 좋았는데, 어린애가 없는 우리집에서 이런 게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그나마 어머니께서 첨에 신기해하셨다가, 처음 맛보고 완전 흥미를 잃으시고, (애들 입맛에 맞췄으니, 어르신들 입맛에 맞을리 만무하다.-_-) 호기심이 장땡인 울오빠가 이거저거 먹어보면서 엄청나게 좋아했었으나, 5일을 못가는 게 당연한 결과. 쿨럭. (아이디어 상품이네~, 잘 만들었네~ 하더니만, 결국에는 맛이 이상하다며 안 먹는 방향으로 돌아섬.) 아이디..
200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