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뜨레쎄 프리로망스1 훈남표 토블론 스위스 화이트 초콜릿 & 몽뜨레쎄 프리 로망스 발렌타인 데이도 지난지 훨씬 오래전인데.. 어쩌다보니, 초콜릿을 엄청나게 얻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집이 어떤 집인가. 엥겔지수가 높아서 먹을 건 금세 개눈 감추듯이 사라지는 집이 아니었던가. 일단 파파팍 사라진 초콜릿들. 왜 훈남표인가 하면, 훈남한테 받았으니까. 포장도 참 이쁘게 했다. (나에게는 절대 없는 부러운 손재주. 나이드니 이젠 포장 자체가 귀찮더라.) 엄마에게 훈남에게 받았어. 라고 하시니 매우 궁금해하셨지만, 현재 내 상태를 잘 아시는 관계로 더이상 궁금해하지 않으셨다. 캬캬캬. (훈남의 정체란, 어느 모임의 귀여운 동생. ->대략 이럴 꺼라는 걸 아시기에..큭큭큭. 하긴, 나는 항상 훈남 동생들에게만 선물받아본 기억밖에 없구나. 훈남 애인이나 남자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지.) 그래도.. 2008.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