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 케이크1 7월 3일 내 생일 케이크 - 조선호텔 베이커리 스트로베리 무스 케이크 오늘이 내 생일이지만, 어제 밤(이라고 해봐야 불과 2시간전)에 생일 케이크를 자르게 되었다. 착하신 오라버님이 울동네에 쓸만한 제과점(주변에 P사 있지만 맛없고 비싸기만 하다. 케이크가 맛없는데 비싸면 아주 짜증스럽다.)이 없는 걸 알고 사온 케이크. 짜잔~! 무려 무스 케이크 되시겠다. 내 생일 케이크인데, 웬지 다들 사진찍겠다며 날리치는 통에 제대로 찍은 건 이 사진뿐인가 싶었더니, 윗부분이 짤렸네. 먹어본 소감. 예전에 먹었던 무스 케이크는 좀 시큼했는데, 이 무스 케이크는 좀 달짝지근했다. 맛있기는 했는데, 위의 시럽이 너무 과하게 달았다. 다행히 아래쪽은 약간 시나몬 맛이 나서 그나마 달짝지근한 맛을 중화시켜 줬다. 여름에는 무스 케이크가 확실히 맛있다. 생일 케이크에 초 꼽힌 거 보면서 점점.. 2008.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