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2 땡볕이 너무도 뜨거웠던 이태원 탐방기1 : 케밥 브런치와 이슬람 사원 친구들과 모여앉아서 놀던 어느날, 갑자기 튀어나온 이태원. 한 친구가 이태원에서 뭔가 먹었는데, 맛있더라며 이야기를 하자. 또 다른 친구가 그래? 그러면 한 번 브런치를 먹어보자고 말이 나왔고 그렇게 모임이 성사되었다. 근데, 솔찍히 말해서 행동반경이 서울에서 강동, 강남권 정도(살았던 지역이 강동지역. 주무대는 대학시절부터 주욱 강남, 신천, 멀어봐야 종로, 광화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였던 나에게 이태원은 그야말로 신세계이자 미지의 세계. 유일하게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 보세거리에서 어머니와 옷을 사본 기억밖에 나지 않는 동네. 아무튼 그런 동네를 가게 되었는데, 뭘 알아야 구경을 하건 말건. 미투데이에 지식인으로 물어봐도 별 이야기가 없고(나중에 보니 이태원이 주무대이신 어느분이 뒤늦게 답글... 2008. 10. 25. 맛있고, 든든한 브런치인 프랑스 대표서민음식 키쉬~(식빵키쉬) 슬슬 머핀류도 이제는 지겹고, 애플 케이크도 지겹고, 파운드 케이크 등 미니 케이크류는 만들기 싫어질 무렵. 요리잡지는 나름 월간 수퍼레시피 1년 정기구독권을 얻어서 유용하게 활용 중(과연?)이고. 수퍼레시피(9월호) 카테고리 잡지 지은이 편집부 (라퀴진, 2008년) 상세보기 홈베이킹은 먼저 이야기 했던 계량컵 하나로 후다닥 홈베이킹을 반복해서 읽어보다가. 이제 또 다른 거에 도전해 볼 때다!(나는 원래 이런 여자) 심보로 찾아보게 된 키쉬 레시피. 근데, 이때만해도 아직까지 파이시트를 만들 줄 모르는 때여서, 키쉬가 그다지 어려워보이지 않아도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였다. 키쉬요리가 4개나 올라와있어도 나에게는 그림 속에 떡. 그러다가, 검색을 통해서 찾게 된 식빵 키쉬. 엄청 간단해 보이길래, 레시피를.. 2008.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