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3 햇방아표 우리쌀 머핀 믹스로 만든 머핀 일요일날 엄마랑 이마트를 갔다가 눈에 띄어서 산 햇방아표 우리쌀 머핀 믹스. 무엇보다 가격이 가장 저렴했다. 쌀가루로 만든 머핀은 과연 어떨까 싶어서 구입해봤다. 흠, 오븐용이라 그런지 최근 전자 미니오븐용과 겸용해서 나온 시중 믹스들이 두 봉에 나눠서 들어있는 걸 생각하면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해보였다. 용량을 생각해봐도 타제품에 비해 좀 적기도 했고. 그래도 쌀가루로 만들었다는데, 그게 어딘가 싶기는 했다. 미단이라는 떡 전문점에서 쌀가루로 만든 머핀 정말 맛있었고 든든했던 걸 기억하기에, 나도 그런 머핀을 만든다는 데 의의를 뒀다.+_+ 들어가는 재료는 아몬드와 호두, 건포도. (1/3 정도는 코코아 가루를 넣고 만들었다!) 나중에 언젠가 블루베리를 팍팍 사리라. 가격이 너무 비싸 살 엄두를.. 2008. 6. 24. 6월 21일날 저녁과 디저트 날씨가 구리구리했던 관계로 잠이나 실컷 자자 싶었는데, 너무 많이 잤는지 어머니께서 막 깨우시더라. 머핀 구워달라시면서. 쿨럭. 저녁을 내가 할 생각이었는데, 머핀 구우라고 구박하셔서 "저녁은 내가 스파게티나 할려고 그랬더니..."하고 말끝을 흐리니 어머니께서 내친 김에 저녁도 하라고 하셔서 저녁도 했다. 결국 내가 무덤 판 거다. 어쨌건간 머핀 구우면서 한 스파게티. 월간 수퍼레시피 6월호 74페이지에 있는 갈릭 버섯 파스타를 변형해서 만든 굴소스 오일 파스타. 물론 집에 있는 재료와 화이트 와인없는 관계로 청주를 넣어서 했을 뿐 레시피는 비슷비슷. 베이컨, 새송이버섯, 애느타리벗섯, 다진 파슬리 대신 집에 있는 파프리카, 팽이버섯, 당근, 양파로 대체. (이것만으로 맛이 확 달라질 듯. 큭큭) 결과물.. 2008. 6. 23. 코코리짱표 Breakfast 오늘 아침 만들어먹은 아침식사. ***구성 겨자(머스타드 소스가 아닌 일본 겨자임니다.쿨럭)와 마요네즈, 하인즈 케찹으로 범벅한데다가 상추와 달걀오믈렛(참깨+소금약간+올리고당 약간+바질약간) 그리고 방울토마토(구우면 더 맛있음+_+)를 반토막낸게 들어간 초간단 샌드위치 스쿨키즈 - 바나나맛과 두유맛이 결합된 맛있는 음료. 우유 한 잔, 밤맛 요플레(의외로 맛있다.), 방울 토마토. 요렇게 해서 먹으면 울어머니는 혼자서만 얌체, 여우같이 먹는다며 중얼거리심. 사진까지 찍으면 막 웃으심. -_- 난 밥보다 요렇게 간편(말이 간편이지 의외로 튼실하게 챙겨먹는 분위기)하게 먹는 게 좋더라. 심심해서 올려보는 사진. 조기 끝에 보이는 천자락은 집에서 입는 내 홈원피스~꺄악. 엄마랑 세트로 샀던 원피스. (엄마는 .. 2008.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