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사랑1 라벤더의 연인들 Ladies in Lavender (2005) 사랑은, 로맨스는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잔잔한 영화 라벤더의 연인들 심리학 시간에 누구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 유명한 심리학자 J. A. Lee(1973)에 따르면 사랑이란 열정적 사랑(eros), 유희적 사랑(ludus), 친구같은 사랑(storge), 소유적 사랑(mania), 실용적 사랑(pragma), 헌신적 사랑(agape)으로 이렇게 6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헌신적인 사랑은, 조건없이 좋아하고 아낌없이 주고 베푸는 그런 사랑은 요즘같이 각박한 현실 속에서 너무나도 보기 힘든 사랑이기도 하다. 물론 그 감정이 비록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상대방을 멀리서 빌어줄 수도 있는 그런 사랑, 연인과의 관계에서는 잠시 일.. 2010.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