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는 안 쓰고 맨날 뭔 책 샀는지만 써버리는 사람.
사실 최근 책이 무지 안 읽히고 있다.
현재 집중력은 바닥 수준.
글도 잘 안 써지는 관계로 맨날 먹을 껏 위주로만 짧게 짧게.
입맛이 바닥 수준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몸이 계속해서 나른해서 그런건지.
정신 돌아오면 잘 읽겠지.
4월 26일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에서 건진 책들.
(개인적으로 그쪽에 볼 일이 있는 경우 잠시 들리기를 권하고, 일부러 찾아가지는 말기를 바란다.)
착한 마녀 - 오토프리드 프로이슬러
: 크라바트의 작가. 이 책도 작가의 유명작 중 하나로 만화 몬스터에서 약간 인용된 부분이 어렴풋이 있다.
삽화의 그림이나 이야기의 느낌이나~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 - 프뢰이센
: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우리나라에서는 "호호 아줌마"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이 있다.
이것의 원작 동화라고 한다.^^
1982, 코난과 만나다 - 황희웅
: 황희웅씨는 미야자키 하야오랑 지브리 스튜디오 연구하시는 분인가보다.
저번에도 이 분 책을 샀는데, 예전에 "애니 세대"라는 전문 서적이 나왔을 때는 나름 열심히 읽었었는데.
웬일인지 이 분 책은 좀 잘 안 읽히더라. 문장이 딱딱해서 그런건지, 집중이 잘 안되서 그런건지 몰라도.
잘 읽어봐야 할 듯.
착한 마녀와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 접했던 학원출판공사의 메르헨 전집 중 하나다.
예전에 접하기로 ABE전집이나 메르헨 시리즈를 간혹 아름다운 가게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애길 들어던 것 같은데, 역시 있더라.
구석진 곳에 몇 권이 한꺼번에 쌓여있었는데, 맘 같아서는 몇 권 더 사오고 싶었지만.
(가격도 단돈 500냥 밖에 안했다. 헌 책방 사이트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인지 막 프리미엄 붙여서 팔기도 하고,
권당 1,500냥~2,000냥, 전집으로 묶어서 팔면 엄청난 가격을 매겨서 팔곤하는데.)
양장본인 관계로 무거워서, 사고 싶었던 책 한 권 포기.
근데, 에이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개정판으로 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가격 착하고, 보존 상태 좋았지만 틀린 맞춤법 및 흰색 페이지에 좀 눈이 피곤.
한 때 전집을 확 다 사버릴까~ 그런 생각도 했는데, 옛 추억을 되찾아서 개정판 나온 걸로 사주셔야 겠음.
개인적으로 비룡소에서 나오는 꼬마 바이킹 비케가 너무 탐이 난다~우후후후.
무밍 시리즈도 탐나고, 탐나는 동화책이 너무 많다.
우얏던간 리뷰는 역시나~ 천천히.
언제나 나의 모델이 말없이 되어주시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에게 감사를.
한동안 또 침대에서 늘어져야 겠음. 주말에 너무 무리를 했는지 감기 기운이 돈다.
사실 최근 책이 무지 안 읽히고 있다.
현재 집중력은 바닥 수준.
글도 잘 안 써지는 관계로 맨날 먹을 껏 위주로만 짧게 짧게.
입맛이 바닥 수준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몸이 계속해서 나른해서 그런건지.
정신 돌아오면 잘 읽겠지.
4월 26일 아름다운 가게 양재점에서 건진 책들.
(개인적으로 그쪽에 볼 일이 있는 경우 잠시 들리기를 권하고, 일부러 찾아가지는 말기를 바란다.)
착한 마녀 - 오토프리드 프로이슬러
: 크라바트의 작가. 이 책도 작가의 유명작 중 하나로 만화 몬스터에서 약간 인용된 부분이 어렴풋이 있다.
삽화의 그림이나 이야기의 느낌이나~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 - 프뢰이센
: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우리나라에서는 "호호 아줌마"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이 있다.
이것의 원작 동화라고 한다.^^
1982, 코난과 만나다 - 황희웅
: 황희웅씨는 미야자키 하야오랑 지브리 스튜디오 연구하시는 분인가보다.
저번에도 이 분 책을 샀는데, 예전에 "애니 세대"라는 전문 서적이 나왔을 때는 나름 열심히 읽었었는데.
웬일인지 이 분 책은 좀 잘 안 읽히더라. 문장이 딱딱해서 그런건지, 집중이 잘 안되서 그런건지 몰라도.
잘 읽어봐야 할 듯.
착한 마녀와 작은 티스푼 아주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 접했던 학원출판공사의 메르헨 전집 중 하나다.
예전에 접하기로 ABE전집이나 메르헨 시리즈를 간혹 아름다운 가게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애길 들어던 것 같은데, 역시 있더라.
구석진 곳에 몇 권이 한꺼번에 쌓여있었는데, 맘 같아서는 몇 권 더 사오고 싶었지만.
(가격도 단돈 500냥 밖에 안했다. 헌 책방 사이트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인지 막 프리미엄 붙여서 팔기도 하고,
권당 1,500냥~2,000냥, 전집으로 묶어서 팔면 엄청난 가격을 매겨서 팔곤하는데.)
양장본인 관계로 무거워서, 사고 싶었던 책 한 권 포기.
근데, 에이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개정판으로 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가격 착하고, 보존 상태 좋았지만 틀린 맞춤법 및 흰색 페이지에 좀 눈이 피곤.
한 때 전집을 확 다 사버릴까~ 그런 생각도 했는데, 옛 추억을 되찾아서 개정판 나온 걸로 사주셔야 겠음.
개인적으로 비룡소에서 나오는 꼬마 바이킹 비케가 너무 탐이 난다~우후후후.
무밍 시리즈도 탐나고, 탐나는 동화책이 너무 많다.
우얏던간 리뷰는 역시나~ 천천히.
언제나 나의 모델이 말없이 되어주시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에게 감사를.
한동안 또 침대에서 늘어져야 겠음. 주말에 너무 무리를 했는지 감기 기운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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