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1 예스맨 Yes Man (2008) 마음의 문은 여는 Yes, 진심으로 원한다면 주저말고 Yes를 외치라는 진리를 알려주는 영화 예스맨 ⓒ Warner Bros. Pictures / Heyday Films 인생은 언제나 자기 뜻대로만은 되지 않는다는 진리는 점점 성장하면서 알게 되는 것이다. 무지해서 용감하다고 어릴 때는 저질러보자 주의였지만, 나이 한 살 먹을 때마다 틀을 만든다. 혹시라도 실패할까봐 거절당할까봐 미리 방패막을 세우고, 조금이라도 상처를 덜 받으려는 잔뜩 위축된 나를 보는 듯한 칼 앨런. 은행의 대출 상담직원인 칼 앨런의 하루는 언제나 No로 시작되서 No로 끝난다. 친한 친구의 전화에도 언제나 시간없어로 대답하는 그. 주변 사람들의 접근에도 언제나 No, 매사 부정적으로 찌푸린 얼굴로 하루하루를 반복적으로 지루하게 보내.. 2008.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