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테이스팅1 와인미라클 Bottle Shock (2008) 완벽한 한 잔은 기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산물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와인미라클. ⓒ Zin Haze Productions / Unclaimed Freight Productions 최근이야, 만화(신의 물방울)나 영화로 와인의 대중화 바람이 불고 있고, 대형 할인 마트이나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와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뭔가 고급스러운 분위기, 상류계층만을 위한, 뭔가 난해한 느낌이 대표적인 것이 바로 와인. 개인적으로는 알코올을 많이 섭취 못하는지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아이스 와인을 선호하기도 하고. 워낙 입맛 자체가 싸구려 입맛인지라 달짝지근한 캘리포니아나 남미쪽 와인을 즐기는 편이다. 씁쓸한 프랑스 와인에는 .. 2008.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