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코스1 우리동네 실외 체육장(?)과 요즘 하는 운동 날이 가면 갈수록 바닥으로 떨어지는 저질 체력(건전지로 비유하자면, 다쓰고 버릴 정도의 간당간당한 건전지)으로는 더이상 안되겠다 싶고. 물론 본의 아니게 찐 살이라지만 2년전과 비교해봤을 때 심각할 정도로 찐 몸을 주체를 못하면 안되니까. 어쩜 내년에 정말 감당 못할 정도로 찔 가능성도 농후하고, 무엇보다 어머니의 건강이 상당히 안 좋아지신 관계로. 얼마전부터 꾸준히 비슷한 시간대에 될 수 있으면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약속있는 날은 아버지께 같이 운동하실 것을 부탁드리고. 가족의 건강은 서로 챙겨줘야 하는 문제니까. 최근 애용하고 있는 운동코스는 근처 아파트의 운동코스. 가보면 온갖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어서 헬스장 못지 않다. 자전가나 인라인을 탈 줄 알면 참 좋을텐데, 바퀴달린 물.. 2008.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