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 씬 피자1 도미노 포테이토 씬 피자 © Domino Pizza 최근 뭔가 맛있는 걸 먹으면, 그냥 말 그대로 먹기에 바쁘다. 사진 찍는 거 조차 귀찮을 정도. 울엄마가 오늘 물어보더라. 너 왜 사진 안 찍어. 아뿔사. 글구보니, 친구들이랑 같이 베니건스 갔을 때도 사진 찍으려고 했었었는데. 그냥 지치고 힘들다 보니, 마구 걸신들린 듯이 립 뜯어먹고 수다 떠느라 잊어먹었다. 암튼 엄마랑 같이 먹어본 소감. 오, 맛있더구만. 도미노 피자는 사실 좀 많이 짜서, 유일하게 즐기는 피자는 요피자인데. (내가 느끼하고 짠 거 싫어하다보니, 포테이토 피자를 좀 즐긴다.) 얇팍해서 부담없고, 솔찍히 미국식 피자인 두터운 피자를 먹다보면 엄청 부담스러운데. 이거 먹으면 부담이 거의 없다.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 물론 조 사진처럼 버섯이 많은 것 같지는 않.. 2008.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