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mino Pizza
최근 뭔가 맛있는 걸 먹으면, 그냥 말 그대로 먹기에 바쁘다.
사진 찍는 거 조차 귀찮을 정도.
울엄마가 오늘 물어보더라.
너 왜 사진 안 찍어. 아뿔사.
글구보니, 친구들이랑 같이 베니건스 갔을 때도 사진 찍으려고 했었었는데.
그냥 지치고 힘들다 보니, 마구 걸신들린 듯이 립 뜯어먹고 수다 떠느라 잊어먹었다.
암튼 엄마랑 같이 먹어본 소감.
오, 맛있더구만.
도미노 피자는 사실 좀 많이 짜서, 유일하게 즐기는 피자는 요피자인데.
(내가 느끼하고 짠 거 싫어하다보니, 포테이토 피자를 좀 즐긴다.)
얇팍해서 부담없고, 솔찍히 미국식 피자인 두터운 피자를 먹다보면 엄청 부담스러운데.
이거 먹으면 부담이 거의 없다.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
물론 조 사진처럼 버섯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
난 20% 할인 쿠폰 기간 넘기기전에 활용한 피자인데, 의외로 맛있어서 엄마랑 감탄.
음료는 어무니는 와인을 나는 식혜랑 같이 먹었다~
콜라보다 깔끔하고 괜찮던데~소화도 잘되고.
아무튼 느끼하고 짠 피자 싫어하는 사람에게 강력추천+_+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domino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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