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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와 티타임

최근 완소하는 간식들.

by 코코리짱 200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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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좋아라 하는 간식 아이템들.
앞서 이야기 했던 카일XY에서 카일이 완소하는 아이템인 이름이 엄청 긴 구미.
내 취향은 아니지만, 가끔 신 것이 땡길 때 딱임.

킷캣 다크 느와르.
다크치고는 생각보다 좀 달짝지근 했지만, 달면서도 너무 달지 않은 게 땡길 때 강력추천.
(저 시꺼먼 색깔에 겁먹지 마시라. 생각보다 달다. 킷캣 시리즈 중에 안 단 게 있으면 비정상.
 아니, 네슬레 제품들이 대략 달작지근하잖아. 좀 부드러운 맛에.)

짱!셔요.
이건 강추가 아니라 비추. 신 거 좋아하는 나에게도 진짜 짱 시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쫀득쫀득한 맛이 없다.
카일이 완소하는 구미는 쫀득쫀득하니 질긴 맛이 있어서 좋은데...
젤리든, 구미든 씹는 맛이 있어야....

트윅스 다크.
이것도 나름 달면서도 너무 달지 않은 맛이 일품.

예전엔 정말 미친듯이 단 걸 좋아했는데, 최근엔 너무 달기보다 마지막엔 씁쓸한 맛이 나거나,
적당히 단 것이 좋더라.
이것들을 하루에 다 사서 먹는다기 보다, 한 달에 정해진 기간동안 좀 단 걸 비축해야 할 시기에,
먹는다. 안 먹으면 어지러워서 =_=
아, 먹는 이야기 고만 좀 써야 하는데, 최근엔 머리가 잘 돌아가질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글 쓰기가 귀찮다.
누가 나 좀 독촉해줘. 쿨럭.
(슬럼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