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SNS에 글 올리는 걸 삼가해야 겠다.
짧은 문장으로만 글 올린지 어언 6년차.
블로그 리뷰 손 놓은지 어언 3년차가 되어가는데,
도무지 집중해서 글을 작성할 수가 없다.
간단간단한 일상의 흔적을 기록하는데 너무 편리하고 간편해서 열심히 써왔는데.
완전 중독수준이네.
뭔가 글 작성해보려고 어제부터 계속 앉아있었는데,
글 작성이 안돼.흑흑.
집중해서 글을 다시 잘 쓰기까지 당분간 SNS 금지령 내려야 겠음.
머리 속에 있는 글감 자체가 이젠 정리가 안돼.
예전엔 앉아서 완벽하게 적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막 작성은 잘되었었는데,
문장 자체가 안 떠오르다니 심각하네.
일단 주제 설정부터 하고 글 작성해나가야 겠음.
5월이 가기전에 제인 오스틴 관련 드라마, 영화, 책 관련 쓰고 싶은 거 작성하기가 목표.
(꿈도 원대하다. 이거 다 쓰려면 꽤 걸릴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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